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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취업3

독일에서 이직하기 : 세 번째 리쿠르터와 면담, 일본계 은행 지난주에 지원한 곳 중 한 곳은 일본계 은행이다. 오늘 아침 담당 리쿠르터랑 면담을 했다. 먼저, 내 이력서 CV를 리쿠르터가 확인하고, 그동안 경력사항을 같이 이야기했다. 한번 이직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이유를 확인했고, 처음 입사하게 된 계기도 물어봄. 리쿠르터가 물어보는 내용은 다 비슷하다. 이번 리쿠르터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꼼꼼하고 더 친근해서 좋았다. 인사 분야는 역시 사람이 좋은게 답이다. 어쨌든 다들 영업하는 거니까. 중요해. 그 후 직무, 연봉, 위치 등 원하는 조건에 대해 이야기하고 마지막으로 지원한 회사에 대한 상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일본에서 top3 에 드는 은행이고, 기업금융이라 마음에 들었다. 기업 고객 영업,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고 한다. 예전에 했었던 일과 겹치는.. 2023. 3. 15.
독일취업 리쿠르터 & 인재채용 사이트 이용하기 독일에서 취업하기 일일이 회사 공고를 찾아 지원하는건 한국과 일본에서 신입으로서 지원할때 어쩔 수 없이 거쳐야 하는 과정이었다. 독일에서는 인재채용 회사를 적극 활용하려고 한다. 여기는 한국, 일본처럼 일괄 채용 문화가 없어서 개별 공고를 보고 지원해야하는데 하나씩 다 알아볼 수 는 없기때문에 리쿠르터를 이용하면 수고로움을 덜 수 있다. 독일인 친구한테 듣고 활용하기 시작했다. 구글링을 하면 많은 채용공고를 확인 할 수 있다. 인재채용 사이트에 올라온 공고를 확인 후, 조건에 부합한다면 지원을 하면 된다. 한국처럼 자기소개서 쓸 필요 없고 간단하게 CV 만 내면 됐다. 너무 좋아!!!!! 서류 검토 후, 1차로 리쿠르터랑 면담을 진행한다. 연봉을 비롯한 회사 정보를 이때 얻을 수 있고 마음에 든다면 지원.. 2023. 3. 14.
독일에서 취업 준비 하기 : 목표 설정 , 채용공고 사이트 독일에서 대학원 다니면서, 취업 준비를 같이 하려고 한다. 원래 대학원에 입학 한 목적은 독일에서 안정된 일자리를 찾으려고 한 것이었기 때문에, 한 학기를 마쳤으니 이제 병행해야겠다. 대학생, 대학원생으로서 학기 중에 인턴을 할 수도 있는데, 방학기간 동안 일단 최대한 많은 취업준비 경험을 하는 것이 목표이다. 급할 필요는 없으니, 잘 찾아보는 걸로. 내가 사는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 뒤셀도르프 지역은 일본계 기업이 많다. 한국 기업은 대게 프랑크푸르트가 있는 헤센지역에 모여있다. 현재로선, 굳이 한국 기업을 다니기 위해 그곳으로 이사를 하고 싶지는 않다. 가장 베스트는 독일인처럼, 일본, 한국계 기업이 아닌 곳에서 일을 찾는 것인데, 일본어 활용도 하고 싶고 아직 영어에 백프로 자신이 있는 건 아니라.. 2023.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