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취업하기
일일이 회사 공고를 찾아 지원하는건
한국과 일본에서 신입으로서 지원할때 어쩔 수 없이 거쳐야 하는 과정이었다.
독일에서는 인재채용 회사를 적극 활용하려고 한다.
여기는 한국, 일본처럼 일괄 채용 문화가 없어서
개별 공고를 보고 지원해야하는데
하나씩 다 알아볼 수 는 없기때문에
리쿠르터를 이용하면 수고로움을 덜 수 있다.
독일인 친구한테 듣고 활용하기 시작했다.
구글링을 하면 많은 채용공고를 확인 할 수 있다.
인재채용 사이트에 올라온 공고를 확인 후,
조건에 부합한다면 지원을 하면 된다.
한국처럼 자기소개서 쓸 필요 없고 간단하게 CV 만 내면 됐다. 너무 좋아!!!!!
서류 검토 후, 1차로 리쿠르터랑 면담을 진행한다.
연봉을 비롯한 회사 정보를 이때 얻을 수 있고
마음에 든다면 지원을 하면 된다.
리쿠르터는 나에게 맞는 공고가 나오면 수시로 업데이트를 해주기도 해서,
내 취업활동을 도와주는 사람이 생긴 기분이다.
오늘 미팅은 영어로진행했고, 내 비루한 독일어도 테스트해보겠다고 해서 독일어도.
재밌는 경험이었다.
이번주 안에 또 다른 리쿠르터랑 이야기를 할 것 같다.
아래 사이트는 독일 내 일본계 회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커리어매니지먼트라는 곳.
채용공고 가 알아보기 쉽게 정리되어있고,
독일 인사문화, 구직 정보 등 칼럼이 게재되어있어 흥미롭다.
독일 취업 준비를 하며 느끼는 점: 1.비즈니스와 아카데믹 영어는 다르다.2. 링크드인이 중요하다.3. 원하는 바를 확실히 정해놓자. 4. 회사 보다는 직무를 보자. 5. 면접은 무조건 많이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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